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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관산학협력단 출범 “소멸위기 극복”
18개 기관·사회단체 참여
2022년 11월 10일(목) 18:45
지난 4일 이상철 곡성군수와 지역 민관산학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민관산학협력단 출범식이 열렸다. <곡성군 제공>
곡성 군민들이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똘똘뭉쳤다.

곡성군은 최근 행정 교육 산업을 아우르는 민관산학협력단 출범식을 갖고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산학협력단 구성은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실현과 지역소멸 위기극복 공동 대응을 위한 민선 8기 이상철 곡성군수의 최우선 공약이다.

협력단에는 행정, 교육, 산업, 농업, 청년, 보육 등 민관산학을 대표하는 총 18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했다. 협력단은 지역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인구, 교육, 일자리·청년·주거, 스마트팜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전략 산업과 공동 과제를 발굴 및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협력단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지원청, 전남과학대학교, 전남조리과학고, 미래교육재단은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 추진한다. 산업 분야는 NH농협은행, 옥과농협,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KTC 곡성지사, 농공단지협의회가 함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 스마트팜 육성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군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협의회, 이장 연합회, 농업, 청년 조직 등 지역의 기관사회단체는 다양한 협업 과제를 지원하고, 광주전남연구원이 전문가 그룹으로 참여해 컨설팅을 맡는다.

협력단은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2024년도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소멸 위기 대응 전략 수립과 기금 사업 발굴에도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서로 거미줄처럼 엮여 곡성군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공동체의 상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