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자동차극장 누적 관람 차량 2만대 돌파
![]() 함평 자동차극장 전경. |
함평자동차극장이 누적 관람 차량 2만대를 돌파하며 함평 핵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함평군은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함평자동차극장이 지난해 1월 개장 이래 누적 관람 차량 대수가 2만여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함평자동차극장 입장료 수입은 4억여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평자동차극장 입장 차량 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5일 기준 총 2만여 대가 다녀갔으며, 관람객 수는 2만대 기준(차 1대당 2.5명) 총 5만여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1992년 읍내 극장이 폐관된 후 영화를 관람하기 어려웠던 함평군민은 물론, 문화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인근 전남지역 주민들이 함평자동차극장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자동차극장은 엑스포공원 내 1만1000㎡ 부지에 초대형 스크린 (23m×15m) 2개가 설치돼 있으며, 사전예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자동차극장은 상영관 2곳(나비관·황금박쥐관)은 매일(월요일 정기휴관) 오후 7시부터 1일 4회 최신 개봉작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
함평군은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함평자동차극장이 지난해 1월 개장 이래 누적 관람 차량 대수가 2만여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함평자동차극장 입장료 수입은 4억여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평자동차극장 입장 차량 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5일 기준 총 2만여 대가 다녀갔으며, 관람객 수는 2만대 기준(차 1대당 2.5명) 총 5만여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자동차극장은 엑스포공원 내 1만1000㎡ 부지에 초대형 스크린 (23m×15m) 2개가 설치돼 있으며, 사전예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자동차극장은 상영관 2곳(나비관·황금박쥐관)은 매일(월요일 정기휴관) 오후 7시부터 1일 4회 최신 개봉작들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