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녹동초에 어린이 안전 놀이공간 '바닥놀이 마당' 설치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범 사업
학교 유휴공간에 놀이판 부착
학교 유휴공간에 놀이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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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최근 녹동초등학교 운동장에 아이들의 성장과 뛰어놀 권리 보장을 위해 시끌벅적 ‘바닥놀이 마당’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놀이 마당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의 유휴 공간에 놀이판을 부착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학교를 공개모집한 후 접근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1개교(녹동초등학교)에 시범 설치했다.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디자인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활기 있는 학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 대상으로 놀이판 선호도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반영하는 등 아이들이 사업에 참여했다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바닥놀이 마당의 사용실태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한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바닥놀이 마당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의 유휴 공간에 놀이판을 부착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학교를 공개모집한 후 접근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1개교(녹동초등학교)에 시범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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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바닥놀이 마당의 사용실태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한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