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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협 청정위판장 개장…본격 위판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67억 투입
2022년 05월 23일(월) 18:30
지난 19일 도양읍 녹동항에서 김승남 국회의원과 임준택 수협 중앙회장, 문금주 전남도지사 권안대행,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수협 청정위판장 준공식이 열렸다.
고흥 녹동항에 위판장과 하역공간 분리, 정화 배수사용, 저온 경매시설등을 구비한 청정위판장이 개장했다.

고흥군은 고흥군수협 청정위판장이 최근 도양읍 녹동항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위판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고흥군수협 청정위판장은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착공했다. 총사업비 67억4300만원(국비24억,도비3억6000만원,군비14억4000만원,자부담25억4300만원)이 투입됐다.

청정위판장은 연면적 2910㎡(881평) 3층규모로 지상 1층을 활어, 선어, 건어물 위판장으로 1307㎡(395평)이며, 2층은 협회사무실, 전기실, 기계실로 980㎡(297평), 3층은 사무실, 회의실, 기계실 623㎡(189평)의 규모로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고흥에서 생산되는 활선어, 낙지, 문어 등을 위판하게 될 청정위판장은 차량 출입과 상하차가 편리하고 수산물을 저온 상태로 운반할 수 있다. 또 신선도와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수산물 유통과 판매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은 “고흥에서 생산된 수산물 위판을 통해 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깨끗한 위판장 관리를 통해 산지 유통시설을 선도해 가는 수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수협은 지난 2021년 전국 8위(1558억)의 위판액을 기록하는 등 고흥군 수산발전에 주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