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보며 지친 마음 힐링하세요”
![]() 보성 대원사 벚꽃길. |
◇보성군, 대원사 벚꽃길 전면 개방
보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올해도 벚꽃축제를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식 축제는 개최되지 않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상춘객들이 자율적으로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대원사 벚꽃길은 전면 개방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갓길 주·정차 등 교통 단속과 노점상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2022년도 봄의 정취를 느끼며 보성을 찾은 상춘객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대원사 벚꽃길은 5.5㎞의 벚꽃길을 데크로드로 걸을 수 있어 상춘객들의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순천시, 24일까지 시티투어 ‘벚꽃여행’
순천시가 봄맞이 시티투어 ‘벚꽃여행’을 선보인다.
순천시는 시티투어 봄철 기획코스 벚꽃여행을 오는 24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벚꽃여행은 벚꽃 종류 별 개화시기를 고려해 왕벚꽃여행과 겹벚꽃여행으로 구분 운행한다.
왕벚꽃여행은 왕벚나무로 조성된 순천시 대표 벚꽃 명소 동천과 상사호를 주요 코스로 하고 겹벚꽃여행은 풍성한 겹벚꽃으로 유명한 선암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벚꽃여행은 총 8회로 왕벚꽃여행은 송광사 경유 코스와 선암사 경유 코스로 나눠 각 2회, 겹벚꽃여행은 4회 진행된다.
이용객들에게 증정하는 벚꽃머리핀을 활용한 인증사진과 지정 해시태그를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2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에서 세부 일정, 이용 요금, 코스 소개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전화 문의는 해성여행(1522-8139)으로 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벚꽃여행을 통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순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시티투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과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보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올해도 벚꽃축제를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식 축제는 개최되지 않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상춘객들이 자율적으로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대원사 벚꽃길은 전면 개방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갓길 주·정차 등 교통 단속과 노점상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대원사 벚꽃길은 5.5㎞의 벚꽃길을 데크로드로 걸을 수 있어 상춘객들의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순천시, 24일까지 시티투어 ‘벚꽃여행’
순천시가 봄맞이 시티투어 ‘벚꽃여행’을 선보인다.
순천시는 시티투어 봄철 기획코스 벚꽃여행을 오는 24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왕벚꽃여행은 왕벚나무로 조성된 순천시 대표 벚꽃 명소 동천과 상사호를 주요 코스로 하고 겹벚꽃여행은 풍성한 겹벚꽃으로 유명한 선암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벚꽃여행은 총 8회로 왕벚꽃여행은 송광사 경유 코스와 선암사 경유 코스로 나눠 각 2회, 겹벚꽃여행은 4회 진행된다.
이용객들에게 증정하는 벚꽃머리핀을 활용한 인증사진과 지정 해시태그를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2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에서 세부 일정, 이용 요금, 코스 소개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전화 문의는 해성여행(1522-8139)으로 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벚꽃여행을 통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순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시티투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과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