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제15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아열대학과와 청년CEO학과 분야를 모집한다.
장성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지원서 등 서류를 갖춰 이달 25일까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학과별 총 20회, 100시간 과정이다.
장성군은 2020년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유치하면서 지난해 아열대학과를 개설했다.
아열대작물 재배에 필요한 기술과 최신 동향을 익힐 수 있다.
청년CEO학과는 올해 처음 개강한다.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실습, 주제 토론 등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2008년 문을 연 장성미래농업대학은 32개 과정 15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농진청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 전남지역 1위에 올랐다.
장성군 관계자는 “아열대과수 재배 농가와 청년 농업인이 탄탄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올해는 아열대학과와 청년CEO학과 분야를 모집한다.
장성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지원서 등 서류를 갖춰 이달 25일까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학과별 총 20회, 100시간 과정이다.
장성군은 2020년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유치하면서 지난해 아열대학과를 개설했다.
청년CEO학과는 올해 처음 개강한다.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실습, 주제 토론 등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2008년 문을 연 장성미래농업대학은 32개 과정 15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농진청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 전남지역 1위에 올랐다.
장성군 관계자는 “아열대과수 재배 농가와 청년 농업인이 탄탄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