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법인카드로 ‘일석이조’…경제 활성화·포인트 3억원 예산 활용
![]() 허석(왼쪽 네번째) 순천시장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법인카드 등 카드결제 활성화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
순천시가 법인카드 등 카드결제 활성화를 통해 적립된 기금 3억여원을 전달받았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사용한 법인카드 및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결제금액에 대해 0.3~1%씩 쌓인 포인트는 3억여원에 이른다.
이 포인트로 마련된 기금은 순천시 세외수입에 편성돼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며, 공무원복지카드로 적립된 기금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특히 순천시는 법인카드 결제 활성화로 전년 대비 1억여원 기금이 증가해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이는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NH농협은행과 순천시가 제휴를 통해 적립·전달받은 기금은 코로나19 극복 등 순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사용한 법인카드 및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결제금액에 대해 0.3~1%씩 쌓인 포인트는 3억여원에 이른다.
이 포인트로 마련된 기금은 순천시 세외수입에 편성돼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며, 공무원복지카드로 적립된 기금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이는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NH농협은행과 순천시가 제휴를 통해 적립·전달받은 기금은 코로나19 극복 등 순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