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잡아라” 광주신세계, 2월 한 달 간 신관 새단장
이달 5개 브랜드 입점…10% 할인행사도
![]() ㈜광주신세계는 24일 신관에 신규 3개 매장을 들이고 입점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광주신세계 제공> |
㈜광주신세계가 MZ 세대 수요를 겨냥하기 위해 신관(이마트 광주점 지하)에 신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광주신세계는 이달 초부터 캐주얼·아웃도어 브랜드 등이 신관에 새롭게 문을 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패션 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됐던 이 공간은 지난 2019년 백화점 신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2000평(6612㎡)이었던 기존 영업 공간 규모를 500평 늘리며 광주·전남 최대 ‘영 스트리트’ 매장으로 재탄생시켰다.
2월부터는 한 달에 걸쳐 새단장 공사를 거쳐 신규 입점 브랜드를 늘렸다. 신관에는 이달 현재 6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상태다.
앞서 10일에는 미국 카메라 브랜드가 내놓은 의류 브랜드 ‘코닥’이 문을 열었으며 ‘스위치123’, ‘커버낫’, ‘빌보드스타일’, ‘NFL’ 등을 잇달아 입점했다.
이들 브랜드는 입점을 기념해 각각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지역 최고의 영 스트리트 매장인 만큼 시즌마다 고객 요구를 파악해 신규 브랜드를 입점 시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2월 한 달 간 젊은 고객 취향에 맞는 신규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켰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신세계는 이달 초부터 캐주얼·아웃도어 브랜드 등이 신관에 새롭게 문을 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패션 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됐던 이 공간은 지난 2019년 백화점 신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2월부터는 한 달에 걸쳐 새단장 공사를 거쳐 신규 입점 브랜드를 늘렸다. 신관에는 이달 현재 6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상태다.
앞서 10일에는 미국 카메라 브랜드가 내놓은 의류 브랜드 ‘코닥’이 문을 열었으며 ‘스위치123’, ‘커버낫’, ‘빌보드스타일’, ‘NFL’ 등을 잇달아 입점했다.
이들 브랜드는 입점을 기념해 각각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지역 최고의 영 스트리트 매장인 만큼 시즌마다 고객 요구를 파악해 신규 브랜드를 입점 시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2월 한 달 간 젊은 고객 취향에 맞는 신규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