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아카펠라 그룹 ‘리얼 그룹’ 아시아 팬 온라인 콘서트
29일 스톡홀름 공연 스트리밍 공개
2021년 12월 28일(화)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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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리얼 그룹’(The Real Group·사진)이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팬을 위한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28일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에 따르면 리얼 그룹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온라인을 통해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공연을 스트리밍 형태로 공개한다.
스웨덴 출신 혼성 아카펠라 팀인 리얼 그룹은 세련된 멜로디와 부드러운 화음으로 유명하다. 2001년에는 미국현대아카펠라협회(CASA)로부터 세계 최우수 보컬 그룹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스몰 토크’(Small Talk), ‘아이 싱 유 싱’(I Sing You Sing) 등의 곡이 광고에 쓰이면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매년 한국을 찾아 공연하기도 했다.
그룹의 리더로 그간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온 앤더스 이어든로스가 참여하는 마지막 공연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전 멤버인 카타리나 헨리손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내년에 활동 40년을 맞이하는 리얼 그룹은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팀은 2023년부터 25∼30세로 구성된 젊은 멤버들로 새 출발에 나선다.
/연합뉴스
28일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에 따르면 리얼 그룹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온라인을 통해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공연을 스트리밍 형태로 공개한다.
스웨덴 출신 혼성 아카펠라 팀인 리얼 그룹은 세련된 멜로디와 부드러운 화음으로 유명하다. 2001년에는 미국현대아카펠라협회(CASA)로부터 세계 최우수 보컬 그룹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스몰 토크’(Small Talk), ‘아이 싱 유 싱’(I Sing You Sing) 등의 곡이 광고에 쓰이면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매년 한국을 찾아 공연하기도 했다.
내년에 활동 40년을 맞이하는 리얼 그룹은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팀은 2023년부터 25∼30세로 구성된 젊은 멤버들로 새 출발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