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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등 자생생물 8천종, 사진·영상 무료로 이용한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서 제공
2021년 12월 06일(월) 06:00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 내려받을 수 있는 주요 멸종위기종 사진. 왼쪽부터 풍란, 장수하늘소, 남생이.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풍란·장수하늘소·남생이 등 한반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종 등 자생 생물 사진과 동영상을 손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6일부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species.nibr.go.kr)을 통해 멸종위기 종 등 자생 생물 8000종의 사진 2만점과 동영상 430점을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사진과 동영상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저작권을 확보한 자료로 ▲종위기 야생생물 전체 267종을 비롯해 ▲포유류 35종 ▲조류 159종 ▲어류 188종 ▲식물 3,097종 ▲양서·파충류 42종 ▲곤충류 2799종 등이다.

사진·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경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 생물정보 골라 담기 메뉴에서 간단한 설문 항목(소속 및 목적)을 적은 후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내려받은 자료는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표시 기준’ 유형에 따라 원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해 이용하면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정책을 알리고, 산업화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사업을 위해 사진과 동영상 등의 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매년 연구사업을 통해 새롭게 확보한 생물 사진, 동영상, 설명 자료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 표본·소재, 소리·동영상, 유전정보 등 3백만 건 이상의 생물다양성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김다인기자 dddai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