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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전통문화대상’ 수상자 선정⋯문화유산 김학근·미술 조재호·공연 조오환
2021년 12월 05일(일) 18:50
향토사학자 김학근, 도자 공예가 조재호, 민속예술인 조오환 씨
대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동문화재단운영이사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동전통문화대상 심사위원회는 대상 부문 3명, 한우물상 3명, 미래인재상 12명 등 총 18명을 선정·발표했다. 대상(3명)에 각각 500만 원, 특별상 한우물상과 미래인재상 수상자 15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씩 총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대상 부문에는 문화유산에 향토사학자 김학근, 미술에 도자 공예가 조재호, 공연에 민속예술인 조오환 씨가 선정됐다.

김학근 향토사학자는 교육 유공자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 받았으며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남도지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전국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재호 작가는 전남도미술대전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고 전남도 문화재전문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남도 도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조오환 씨는 2006년 전남도 무형문화재 ‘닻배 노래’ 지정을 받은 민속예술인으로 ‘진도민요집’ 발간 등 50여 년간 전통 민속예술의 보존, 전승에 앞장서 온 공적으로 수상했다.

특별상인 한우물상에는 서각예술 이진문, 전통무용 박석순, 풍물(설장구) 김용철씨 등 3명, 미래인재상 청년부는 전통무용 한명선, 한지공예 천영록, 공예(도자기) 정지윤, 국악 김산옥, 금속공예 문정운, 전통공예 한준혁, 국악 이한서, 현대무용 정현미 씨 등 8명이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는 대금 유현종, 줄타기 안시현, 국악 풍물 정단아, 풍물 줄타기 김하민 학생 등 4명이 선정됐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