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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업 미생물 센터’ 내년 완공
고품질 원료·형태 다양화…친환경 농업 확산 기대
2021년 11월 29일(월) 18:20
토착 미생물 배양기
곡성군이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곡성읍 신월리에 ‘농업 미생물 센터’를 조성한다.

센터 시설이 완공되면 곡성군은 연간 최대 400t의 농업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다.

친환경 농업의 확산에 따라 곡성군의 농업 미생물 생산량은 2017년 68t에서 2020년 180t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기존 미생물 배양장만으로는 향후 수요에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 농업 미생물센터를 신규 조성하게 됐다.

새롭게 마련되는 농업 미생물 센터에는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와 위생 포장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원료와 형태를 다양화해 농민들의 선택지도 늘리고, 미생물의 품질도 높인다.

곡성군에 토착화된 미생물 중 10종의 유용 미생물을 선별해 보급하고, 병충해에 특화한 기능성 미생물도 보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업 미생물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업이 지역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