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발 마사지 봉사활동
![]() 포스코 광양제철소 발 마사지 재능봉사단이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발을 마사지하고 있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 발 마사지 재능봉사단이 지난 10일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발 마사지 봉사단은 2014년 11월 창단해 70, 80대의 족욕과 손·어깨·발 마사지 등 한 명에 한 시간가량 마사지 봉사를 하는 재능 나눔 봉사 단체다.
이날 단원들은 부모를 대하듯 정성스럽게 팔과 다리, 발, 어깨 등을 주무르고 곁들여 소소한 일상 얘기를 나누는 것도 잊지 않았다.
중간중간 즐거운 공연으로 흥을 돋구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어른들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선물했다.
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사랑의 나눔 키트’도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 키트’는 어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보온양말과 발 마사지 용품 등을 담아 만들어졌다. 발 마사지 재능봉사단은 근무 휴무일을 활용해 키트를 제작하고 지난 6일 광양시공립노인전문병원에도 전달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발 마사지 봉사단은 2014년 11월 창단해 70, 80대의 족욕과 손·어깨·발 마사지 등 한 명에 한 시간가량 마사지 봉사를 하는 재능 나눔 봉사 단체다.
중간중간 즐거운 공연으로 흥을 돋구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어른들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선물했다.
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사랑의 나눔 키트’도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 키트’는 어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보온양말과 발 마사지 용품 등을 담아 만들어졌다. 발 마사지 재능봉사단은 근무 휴무일을 활용해 키트를 제작하고 지난 6일 광양시공립노인전문병원에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