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유자나무 동해 예방 현장 기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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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본격적인 유자 수확철을 맞아 적기에 수확해 유자 품질을 향상시키고, 유자나무 기력 강화 등 동해 피해를 경감코자 현장 기술지도에 나선다.
고흥군에 따르면 유자는 표피가 70~80% 착색되었을 때 과즙과 향기가 풍부하고, 저장성도 우수하므로 11월 하순까지 수확을 마무리해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수확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과실에 부피과가 생겨나 품질이 나빠지고, 수확 후 나무에 충분한 영양분을 저장치 못하면 나무가 연약한 상태로 겨울철 저온에 노출돼 동해 피해를 입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동해 발생으로 기력이 약해진 유자나무가 많이 발생했다”며 “조기 수확 후 엽면시비 및 물주기를 자주해 기력을 회복시키고, 약한 부위에 수성페이트나 짚멀칭을 반드시 해줘 겨울 동해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고흥군에 따르면 유자는 표피가 70~80% 착색되었을 때 과즙과 향기가 풍부하고, 저장성도 우수하므로 11월 하순까지 수확을 마무리해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동해 발생으로 기력이 약해진 유자나무가 많이 발생했다”며 “조기 수확 후 엽면시비 및 물주기를 자주해 기력을 회복시키고, 약한 부위에 수성페이트나 짚멀칭을 반드시 해줘 겨울 동해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