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돌목 명량해상케이블카 ‘가을 힐링 여행지’ 급부상
아름다운 낙조·야경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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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 거센 파도의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사진>가 ‘가을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월 3일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에 개통한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부쩍 늘어나고 있다.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다 보니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고, 인근지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 가을 소풍지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인근지역 50여곳의 교육기관에서 방문을 했거나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낙조와 야경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해남군과 진도군을 잇고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두 지역에 산재한 관광지를 찾는 남도여행에도 제격이다.
진도에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운림산방과 천연기념물 제107호 상록수림으로 둘러싸인 첨찰산에서 붉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해남에서는 수국, 팜파스, 핑크뮬리로 가득한 포레스트 수목원에서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주)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역사적인 감동과 환상적인 가을 풍경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추천한다”면서 “잊지 못할 가을의 멋진 추억을 만들면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지난 9월 3일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에 개통한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부쩍 늘어나고 있다.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다 보니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고, 인근지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 가을 소풍지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낙조와 야경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해남군과 진도군을 잇고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두 지역에 산재한 관광지를 찾는 남도여행에도 제격이다.
진도에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운림산방과 천연기념물 제107호 상록수림으로 둘러싸인 첨찰산에서 붉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주)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역사적인 감동과 환상적인 가을 풍경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추천한다”면서 “잊지 못할 가을의 멋진 추억을 만들면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