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후 수도관 교체…상수도 현대화 박차
325억원 투입 월락정수장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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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상수도를 정비하는 월락정수장 개량사업과 상수도관 교체 및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월락정수장은 지난 1975년도에 설치돼 일일 1만5000t의 물을 생산하고 있다.
시는 325억원을 투입해 2023년말 준공을 목표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진>
노후 상수관 교체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1년 도통초 주변, 오거리 주변, 노암 1통, 향교지구 등 총 7.2㎞ 교체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녹물, 이물질 등 생활민원 해소 및 유수율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52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자동수질측정장치, 정밀여과장치, 소규모 유량수압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수질 안정성을 도모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월락정수장 현대화사업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남원시는 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상수도를 정비하는 월락정수장 개량사업과 상수도관 교체 및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월락정수장은 지난 1975년도에 설치돼 일일 1만5000t의 물을 생산하고 있다.
시는 325억원을 투입해 2023년말 준공을 목표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진>
시는 이를 통해 녹물, 이물질 등 생활민원 해소 및 유수율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52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자동수질측정장치, 정밀여과장치, 소규모 유량수압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수질 안정성을 도모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월락정수장 현대화사업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