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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프로 여자배구단 ‘AI페퍼스’ 창단
10월 19일 페퍼스타디움서 데뷔전
2021년 09월 30일(목) 19:30
여자프로배구 7번째 구단 ‘광주 AI페퍼스’ 창단식이 지난 30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매튜 구단주가 공식 창단을 알리며 구단기를 흔들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창단해 광주에서 프로배구 시대가 열리게 됐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광주시청에서 창단식을 열고 여자 프로배구 7번째 구단으로 정식 출범했다. 광주연고 프로배구팀은 남녀를 통틀어 처음이고,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에 신생팀이 등장한 것은 10년 만이다.

광주는 AI페퍼스 창단으로 동계 실내스포츠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벗고 사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됐다.

AI페퍼스는 신생팀 특별지명을 통해 박경현·이한비·지민경(이상 레프트), 최가은·최민지·하혜진(이상 센터), 구솔·이현(이상 세터) 등을 영입하는 등 16명의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AI페퍼스는 오는 19일 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에서 KGC 인삼공사와 2021-2022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AI페퍼스는 이번 시즌에 치르는 전체 36경기 가운데 18경기를 광주 홈, 나머지는 원정경기로 치른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창단 축사에서 “AI페퍼스가 매 경기 열정적인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이끌고, 한국 여자배구의 중심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며 배구 발전에 기여하겠다. 다른 팀 선수들이 오고 싶어 할 만큼 최고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겠다. 또 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도록 초·중·고 선수 육성 시스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