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방장산 탐방로 조성사업 완료
정상까지 8.9㎞ 등산로 모두 연결
![]() 방장산 등산로 안내 표지판. |
고창군이 ‘월곡지하차도~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 구간(1.08㎞)’에 등산로를 신규 개설하는 방장산 탐방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고창군은 지난해 만들어진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미륵사~공설운동장 구간(2㎞)’과 ‘공설운동장~석정온천(1.6㎞)’ 등산로를 연결했다.
또 지난 6월말 개통된 ‘석정온천~양고살재 구간(0.31㎞)’ 등산로까지 이어진다.
이로써 월곡지하차도부터 방장산 정상까지 전체 거리 8.9㎞(편도, 약 3시간40분 소요)에 달하는 등산로 구간이 모두 연결됐다.
특히 군은 성산과 방장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월곡지하차도 부근 환경정비가 다음 달 완료되면, 고창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불 등산로와 함께 성산에서 방장산까지 이어지는 최적의 등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질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으로 등산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고창군은 지난해 만들어진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미륵사~공설운동장 구간(2㎞)’과 ‘공설운동장~석정온천(1.6㎞)’ 등산로를 연결했다.
또 지난 6월말 개통된 ‘석정온천~양고살재 구간(0.31㎞)’ 등산로까지 이어진다.
특히 군은 성산과 방장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월곡지하차도 부근 환경정비가 다음 달 완료되면, 고창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불 등산로와 함께 성산에서 방장산까지 이어지는 최적의 등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질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으로 등산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