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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 폭우 대비, 하천 통행 자동 차단시스템 도입
내년 여름까지 2곳에 설치
2021년 09월 06일(월) 04:00
지난해 8월 500mm 이상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제방이 붕괴,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수중도시가 된 구례읍. <광주일보 자료사진>
곡성군이 폭우 등을 대비해 하천 출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곡성군은 폭우 등으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하천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하천구역 출입 자동 차단시스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해 곡성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아 섬진강을 횡단하는 고달면 두가세월교와 두곡세월교에 시스템을 설치한다.

하천출입 차단사업은 IOT 기반의 자동화 출입 차단 시스템이 도입돼 취약시간대 폭우 등이 내렸을 경우 신속하게 대비가 가능하다.

곡성군은 현장 조사와 실시설계를 추진해 내년 우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동 차단시스템과 CCTV 통합관제센터 및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등과 연계한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