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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29일 개막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주제로
2021년 09월 05일(일) 14:46
지난해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업무 협약 모습.
도시의 환경·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도시환경협약(UEA·Urban Environmental Accords)은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시 단위 세계 연합체로, 올해 정상회의는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열린다.

여수시는 올해 의장도시로서 개·폐회식을 비롯한 본회의와 주제별 분과회의, 특별세션 등을 진행하며, UEA 여수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국내외 회원 도시와 유엔기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고, 개·폐회식을 포함한 회의 상황은 51개국 156개 회원 도시에 온라인 송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신재생 에너지 국제 포럼과 청소년 포럼, 남해안 남중권 포럼 등 기후변화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UEA 의장인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오봉 여수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비정부기구(NGO) 포럼에 이어 기후 위기 적응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회의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 이용섭 UEA 의장과 권오봉 시장이 여수 선언문을 낭독하고, 차기 회의 개최지 선언과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도시환경협약은 51개국 156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도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격년으로 도시정상회의를 열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며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총력을 다해 기후변화 대응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