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차 재난생활비 1인 15만원씩…지급 순조
![]() 영암군청 |
영암군의 3차 재난생활비 지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암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씩 총 83억원의 재난생활비를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급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에 재난생활비를 지급 했다. 3차 지급은 전남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다.
재난생활비는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읍면 실정에 맞는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해 집중 신청기간 내 마을별 신청일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삼호읍의 경우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창구를 운영한다.
읍면에서는 사무실과 분리된 장소를 마련, 세대주 방문을 원칙으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방문신청이 어려운 노인 단독세대, 거동 불편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재난생활비가 가계안정을 통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영암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씩 총 83억원의 재난생활비를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급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에 재난생활비를 지급 했다. 3차 지급은 전남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다.
삼호읍의 경우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창구를 운영한다.
읍면에서는 사무실과 분리된 장소를 마련, 세대주 방문을 원칙으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방문신청이 어려운 노인 단독세대, 거동 불편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