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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무원 시험 합격자 여성이 60%
780명 모집에 468명 차지
2021년 08월 01일(일) 19:15
광주시청 전경
올해 광주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여성 합격자가 처음으로 60%를 차지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2021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 합격자 780명을 발표했다. 임용 규모는 2019년(847명)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많다. 738명 모집에 9265명이 지원해 평균 1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는 ▲행정 333명 ▲사회복지 116명 ▲시설·방재안전 79명 ▲간호·보건·의료기술 70명 ▲공업 44명 ▲환경·녹지 35명 ▲기타 103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312명이었으며, 여성이 468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0.0%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행정직은 여성 합격비율이 60.1%였으며, 사회복지·간호·보건직렬의 경우 78.5%에 달했다.

여성 합격 비율은 ▲2016년 51.5% ▲2017년 55.4% ▲2018년 58.1% ▲2019년 59.6% ▲2020년 59.4%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575명(73.7%)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70명(21.8%), 40대 이상 35명(4.5%) 등이었다.

최고령은 55세(일반행정), 최연소는 19세(일반행정)였다.

김종화 광주시 인사정책관은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조기에 배치하고 시정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고 채용규모를 늘리고 채용 절차를 계획보다 1개월 이상 단축했다”며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