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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년 연속 빈집 리모델링·반값 임대
비용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전입세대에 5년간 반값 임대해야
2021년 06월 09일(수) 21:50
영암군이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방치된 ‘빈집 리모델링 및 반값 임대사업’을 2년 연속 추진한다.

빈집 리모델링 및 반값 임대사업은 장기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무주택 전입세대(귀농, 귀촌, 청년 등)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에 최소 5년 이상 임대해준다.

영암군은 전남도 주관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행하게 됐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리모델링 가능한 빈집 소유주를 대상으로 사업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후 현장실사와 선정심사를 거쳐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빈집 소유주는 리모델링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받은 대신 최소 5년간 주변 시세의 반값에 의무적으로 전입세대에 임대해야 한다.

군은 올해는 사업희망자 모집부터 임대 희망 금액을 적시토록 해 임대료 적정 여부를 선정 심사시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향후 임대 비용을 투명하게 하고, 입주세대의 부담을 완화시켜 준다는 계획이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