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어업·선상낚시…영광에서 어촌 체험하세요”
![]() 영광군은 올해 처음으로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광군 제공> |
영광군이 귀농·귀촌·귀어에 관심 있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광군은 오는 11월까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참가자를 최대 13명까지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귀농·귀촌형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는 올해 영광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어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먼저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귀농·귀촌·귀어를 돕는 게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수읍에 위치한 전형적인 반농반어(半農半漁)의 ‘구수대신마을’에서 진행한다.
영광군이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맨손어업, 선상낚시 등 어촌 체험과 스마트 팜 견학 등을 통한 농촌체험 기회까지 주어진다.
여기에 예비 귀농·귀촌·귀어인들에게 구체적인 농촌생활 준비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선배 정착민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한다.
영광군도 빈집과 농지 등 귀농·귀촌·귀어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함께 안내한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은 전남지역 외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4세 이상 국민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최소 5일에서 최장 30일 동안 체험마을에서 거주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과 참가 신청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홈페이지를 참조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어촌이 주는 여유와 아름다움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영광군은 오는 11월까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참가자를 최대 13명까지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귀농·귀촌형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는 올해 영광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수읍에 위치한 전형적인 반농반어(半農半漁)의 ‘구수대신마을’에서 진행한다.
영광군이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맨손어업, 선상낚시 등 어촌 체험과 스마트 팜 견학 등을 통한 농촌체험 기회까지 주어진다.
여기에 예비 귀농·귀촌·귀어인들에게 구체적인 농촌생활 준비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선배 정착민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한다.
영광군도 빈집과 농지 등 귀농·귀촌·귀어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함께 안내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최소 5일에서 최장 30일 동안 체험마을에서 거주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과 참가 신청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홈페이지를 참조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어촌이 주는 여유와 아름다움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