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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군수, 함평군민과 대화 ‘주파수를 맞춰라’
오늘부터 자동차극장서 비대면 소통…유튜브 생중계도
2021년 03월 22일(월) 03:00
코로나19가 군정 운영방식을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감염병 확산 우려에 순회 대면 방식이 금지되고, 반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가 뜨고 있다.

특히 함평군은 자동차극장에서 차량에 탑승한 채 군수와 만나는 군민과 대화를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비대면이지만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함평자동차극장에서 ‘군민과 대화’를 진행한다.

9개 읍·면을 하루 1∼3개 읍면(22일 함평·손불·신광면, 23일 학교·엄다·대동면, 24일 나산면, 25일 해보·월야면)으로 나눠 이뤄진다.

주민들은 최대 140여명(차량 70대)이 참석하며, 자신들이 몰고 온 자동차에 탑승해 이 군수와 현장대화를 한다.

함평군은 라디오 주파수와 무선마이크를 활용해 참석자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군민과 대화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함평군이 군민과 대화에서 함평자동차극장과 유튜브를 활용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과 함평자동차극장 홍보를 위한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함평자동차극장은 지난 1월 28일 개장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비대면이지만 현장에서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과는 차이가 있다”며 “군민과 대화는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과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