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통 시외버스 간이정류장, 광주송정역으로 이전
광주∼영광 간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운영 중인 영광통(광주 광산구 송정동) 간이정류장이 광주송정역으로 통합 이전한다.
영광군은 영광, 법성, 홍농 시외버스 영광통 간이버스정류장를 폐쇄하고 대신 광주송정역 앞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호고속과 노선변경 협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과 시설 노후 등으로 불편이 컸던 데 따른 것으로 기존 영광통 정류소를 이용하던 영광방면 버스 이용객들은 3월1일부터 광주송정역 앞 정류소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광주(송정역)에서 영광노선은 하루 17회 운영중에 있으며 영광통에서 14회, 송정역 앞에서 3회 정차했다.
정류소 통합으로 광주송정역 고속철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버스나 지하철·택시 등을 환승하는 데 편의성을 높이고 역 주변상권을 이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영광군은 영광, 법성, 홍농 시외버스 영광통 간이버스정류장를 폐쇄하고 대신 광주송정역 앞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호고속과 노선변경 협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광주(송정역)에서 영광노선은 하루 17회 운영중에 있으며 영광통에서 14회, 송정역 앞에서 3회 정차했다.
정류소 통합으로 광주송정역 고속철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버스나 지하철·택시 등을 환승하는 데 편의성을 높이고 역 주변상권을 이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