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 지원
![]() 영광군이 미세먼지 감축 대응으로 영농 부산물인 잔가지를 파쇄하는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사업을 실시한다. <영광군 제공> |
영광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미세먼지 감축 대응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 지원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산불화재 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도 재활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군민이 잔가지 파쇄를 많이 활용함으로써 시대적 흐름인 ‘미세먼지 감축’이라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3개소)에서 보유 중인 잔가지 파쇄기는 3종 12대이며, 농업인단체·마을·개인 등 지정된 기간에 누구나 무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말고 퇴비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 사업은 농가경영비 절감과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 방지와 미세먼지 감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 지원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산불화재 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도 재활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임대사업소(3개소)에서 보유 중인 잔가지 파쇄기는 3종 12대이며, 농업인단체·마을·개인 등 지정된 기간에 누구나 무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말고 퇴비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 사업은 농가경영비 절감과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 방지와 미세먼지 감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