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청소년단체 ‘청소년자람터 오늘’ 미디어·IT 교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사업 최종 선정
![]() 영광지역 청소년단체 ‘청소년자람터 오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2억원을 지원받는다.
<영광군 제공> |
영광군은 지역 청소년단체인 ‘청소년자람터 오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2021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나눔과 꿈’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 사업이다. 비영리단체에 최장 3년간 최대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980여 단체가 신청해 최종 40개 단체가 선정돼 2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소년자람터 오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역량 강화 영상·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앱제작·인공지능(AI) 등 IT 교육, 온라인 마케팅 등 청소년 직업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올해부터 3년간 영광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콘텐츠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달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규 ‘청소년자람터 오늘’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교육모델인 미디어 및 IT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나눔과 꿈’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 사업이다. 비영리단체에 최장 3년간 최대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980여 단체가 신청해 최종 40개 단체가 선정돼 2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동규 ‘청소년자람터 오늘’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교육모델인 미디어 및 IT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