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영암 전통시장 5곳 31일까지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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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영암 전통시장 5곳 31일까지 휴장
2021년 01월 21일(목) 14:11
영암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2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5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휴장하는 전통시장은 영암5일장(25·31일), 신북5일장(22·27일), 시종5일장(23·28일), 구림5일장(22·27일), 독천5일장(24·29일)이다.

휴장 결정 전에 시장 상인 의견을 참고했으며 시장별로 2회씩 휴장하고, 2월 초 설 대목장은 연다.

휴장 조치는 전통시장 장날에 모이는 장옥과 노점상 상인 유입을 통제한다. 다만, 전통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휴장 조치와는 별개로 영암군은 기존에 해오던 전통시장 내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옴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자 전통시장의 임시 휴장 조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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