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2억 5000만원 들여 20년 지난 아파트 시설 개선
경비·청소원 근무환경도
![]() 광주시청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
광주시는 “올해 3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시설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치구에서 다음 달 초까지 수요를 조사해 개선이 필요한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고 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전용 면적 85㎡ 이하 공동주택이다. 시설 개선, 경비·청소원 근무환경 개선,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 등 사업이 추진된다.
단지 내 옥상 방수, 주차장 포장, 균열 보수, 오·폐수 관로 교체 등 시설 개선이 이뤄진다.
경비, 청소원들을 위해 지하 휴게시설을 지상으로 옮기거나 냉·난방, 환기 시설도 설치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낡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자치구에서 다음 달 초까지 수요를 조사해 개선이 필요한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고 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전용 면적 85㎡ 이하 공동주택이다. 시설 개선, 경비·청소원 근무환경 개선,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 등 사업이 추진된다.
경비, 청소원들을 위해 지하 휴게시설을 지상으로 옮기거나 냉·난방, 환기 시설도 설치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낡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