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논란’ 영광군 CI 19년 만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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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논란’ 영광군 CI 19년 만에 교체
2021년 01월 14일(목) 17:32
욱일기 논란이 있었던 기존 CI(왼쪽)과 새로 바뀐 CI.
영광군이 대표 CI(이미지)와 캐릭터를 교체했다.

2002년 개발 이후 19년간 사용한 CI가 일제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욱일기) 문양을 닮았다는 논란이 교체 배경이다.

영광군은 6개월간 개발 용역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새로 CI<사진>와 캐릭터를 확정했다.

CI는 영원한 빛이 파도에 올라타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캐릭터는 기존 디자인을 현재 감각에 맞춰 변형했다.

영광군은 올해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공공시설물 등에서 사용 중인 CI·캐릭터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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