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논란’ 영광군 CI 19년 만에 교체
![]() 욱일기 논란이 있었던 기존 CI(왼쪽)과 새로 바뀐 CI. |
영광군이 대표 CI(이미지)와 캐릭터를 교체했다.
2002년 개발 이후 19년간 사용한 CI가 일제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욱일기) 문양을 닮았다는 논란이 교체 배경이다.
영광군은 6개월간 개발 용역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새로 CI<사진>와 캐릭터를 확정했다.
CI는 영원한 빛이 파도에 올라타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캐릭터는 기존 디자인을 현재 감각에 맞춰 변형했다.
영광군은 올해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공공시설물 등에서 사용 중인 CI·캐릭터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2002년 개발 이후 19년간 사용한 CI가 일제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욱일기) 문양을 닮았다는 논란이 교체 배경이다.
영광군은 6개월간 개발 용역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새로 CI<사진>와 캐릭터를 확정했다.
CI는 영원한 빛이 파도에 올라타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캐릭터는 기존 디자인을 현재 감각에 맞춰 변형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