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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산물우수관리 경진대회’ 6년 연속 수상 … 신안 자은 청푸름식품
2020년 12월 31일(목) 14:58
지역 특산물인 양파와 땅콩 등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해 판매하는 신안 자은 청푸름식품이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농산물우수관리 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제6회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안 자은 청푸름식품(대표 김용우)가 동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농업인의 GAP 인증 참여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회상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 최종심사에서 12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올해에는 비대면 소비의 확산 추세를 고려해 온라인 유통업체의 우수사례 분야가 신설됐다.

청푸름식품은 생산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청푸름식품은 신안 자은도의 지역 특산물인 양파와 땅콩 등을 직접 생산하고, 모든 공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양파즙과 볶음 땅콩 등을 로컬푸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신안군 농촌교육농장의 선도 농가로서 지역 농업인에게 멘토 역할을 하는 등 GAP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GAP 농가들은 선도농가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돼 전국적으로 홍보된다. 또 성공 모델 사례 정착을 위해 GAP 인증 농산물 기획 판매전, 전용 판매대 설치 등 판로 지원을 받게 된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 제도의 지속적 확대가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한 GAP 인증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열린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생산부문 총 54건 중 11건을 전남도가 차지했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우수농가를 발굴했으며, 지난해에는 영암 촌스러운토마토(대표 함형국)가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