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 |
영광군은 김준성(사진) 군수가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뽑은 ‘2020 올해의 지방자치 CEO(최고경영자)’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 인구정책 조정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다양한 출산친화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9년 합계 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군수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청년발전기금 100억원 조성,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저출산 극복 중장기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조직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전남지역 최고 수준의 결혼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등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과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결혼ㆍ출산ㆍ보육에 이르기까지 아이와 엄마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정책을 펴고 있다. 한편,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것으로, 지방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주어진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 인구정책 조정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다양한 출산친화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9년 합계 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