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난개발” 지적…여수시, 경관 불법개발 집중단속
여수시는 경관이 우수한 해안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불법 개발행위를 막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토지형질변경과 농지·산림 불법훼손을 사전에 예방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함이다. 여수지역 시민단체는 돌산읍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데도 행정이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20일부터 2주 동안 6개반 12명을 투입해 경관이 우수한 해안과 주요 도로변을 읍면동 구역별로 나눠 점검하고 있다.
이미 허가를 받아 공사 중인 곳은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점검과 사전안내를 병행하고,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공사 중지와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가 취소와 고발을 통해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이번 점검은 불법 토지형질변경과 농지·산림 불법훼손을 사전에 예방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함이다. 여수지역 시민단체는 돌산읍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데도 행정이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허가를 받아 공사 중인 곳은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점검과 사전안내를 병행하고,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공사 중지와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가 취소와 고발을 통해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