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의 웅담’ 다슬기 치패 남원시, 2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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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하천의 어족자원 확대와 하천생태 보호를 위해 ‘민물의 웅담’이라고 불리는 다슬기를 대량 방류했다.
남원시는 지난 27일 내수면어업계 회원들과 함께 남원 중앙부를 관통하는 요천에서 다슬기 치패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다슬기는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지난 5월 자연산 다슬기의 자연출산을 유도해 생성한 개체다.
100일간의 사육관리를 통해 각고 0.7㎝이상으로 성장한 다슬기 치패는 방류 2~3년 후 남원의 어족자원 증대와 건강한 수생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남원시는 지난 27일 내수면어업계 회원들과 함께 남원 중앙부를 관통하는 요천에서 다슬기 치패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다슬기는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지난 5월 자연산 다슬기의 자연출산을 유도해 생성한 개체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