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광지사·송이도발전소, 사랑의 봉사활동
해변 쓰레기 수거·사랑의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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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는 지난 21일 사회봉사단과 송이도발전소(소장 박영삼) 임직원들이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에서 합동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변에서 정화활동을 펼치고,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낡은 등기구를 교체했으며, 사랑의 물품도 전달했다.
윤병창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정이 많아 더 열심히 사랑의 봉사를 펼쳤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배로 한 시간 반이나 걸리는 송이도까지 방문해 선물도 주고 바닷가 청소까지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사회봉사단 기금은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훈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6회 정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이번 봉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변에서 정화활동을 펼치고,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낡은 등기구를 교체했으며, 사랑의 물품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배로 한 시간 반이나 걸리는 송이도까지 방문해 선물도 주고 바닷가 청소까지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사회봉사단 기금은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훈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6회 정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