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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서울 송파구 상호 발전·번영 자매결연
순천만국가정원·롯데월드 이용료 20~50% 할인
2020년 10월 15일(목) 00:00
순천시와 서울 송파구는 지난 12일 순천시청에서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와 서울 송파구가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양 지자체는 지난 1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석 순천시장과 박성수 송파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했다.

양측은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심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주민들에게 관광시설 이용료를 할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송파구민은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지역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고, 순천시민은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관광명소의 입장료를 20~50% 할인받는다.

순천시는 송파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대표축제 상호 방문, 행정정책 우수 사례 교류, 민간단체 교류 지원 등 실질적 교류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허석 시장은 “정원의 도시 순천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송파구, 두 도시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도시는 지난해 자매결연에 대한 의회 동의로 협약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오다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