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봉사단 구례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전체메뉴
현대삼호중공업 봉사단 구례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2020년 08월 23일(일) 18:35
현대삼호중공업이 구례에서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자원봉사단 60여명을 구례군 마산면과 간전면에 파견해,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큰 비로 침수된 논밭과 비닐하우스, 주택에 들어가 토사와 각종 쓰레기, 폐자재 정리, 수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 와보니 수해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일 그룹 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