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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업기반 구축 사업 6곳 선정
전체 국비 41억원중 15억원 확보
2019년 10월 09일(수) 04:50
전남도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2020년 공모사업에 전국 18개소 가운데 6개소가 선정됐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6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전체 국비 41억원 가운데 3분의1을 넘는 15억원(36%)을 확보했다.

그동안 공모 사업에 대비해 사업 대표자 상호간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도록 하고 친환경농업의 미래 비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서류, 현장, 발표 시까지 수차례에 거쳐 철저하게 실전 준비를 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전남도의 설명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곡성군 전남유기농인삼(주), 화순군 영글어농장, 강진군 평산 영농조합법인, 고흥군 팔영농협, 영암군 농업회사법인 새영암, 함평군 손불친환경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농경지 10ha 이상, 참여농가 10호 이상의 사업구역 내에서 친환경 인증면적이 10% 이상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들이다.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장비를 20억원 한도까지 지원하게 된다.

유동찬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의 저변 확대와 내실화로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비 수요를 창출하고, 실천농가 소득도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말 현재 전남지역 친환경 인증 면적은 전국의 55%, 유기농은 52%를 차지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