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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신청사 건립 위해 전남대 국동 캠퍼스로 임시 이전
2019년 10월 09일(수) 04:50
여수해양경찰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전남대학교 여수국동 캠퍼스로 임시청사를 이전해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임시청사 이전은 신청사 건립에 따른 것으로 전남대학교 여수국동캠퍼스 교양관 건물을 사용한다.

여수 해경은 지난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임시청사 구조변경 공사를 마쳤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부서별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 하고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경은 업무 공백과 민원불편을 없애기 위해 여수 신월 출장소에 임시 상황실 설치와 함께 위기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전 기간에도 구청사와 임시청사에서도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현재의 청사는 철거한 후 총사업비 1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신축할 예정이다.

새건물은 전체 8361㎡(2530평) 부지에 건축면적 6779㎡(2054평)으로 신축된다. 지상 5층 규모로 2021년 4월께 완공될 계획이다.

이철우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업무 공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 연속성 유지와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해경은 1963년 7월 내무부 소속 해양경찰대 여수기지대로 발족해 현재의 여수엑스포공원 자리인 수정동 일원에 청사가 있었다. 이후 1988년 여서동 청사로 옮겨 31년간 전남 동부해역의 해양치안 및 안전관리 업무를 해왔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