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환경 특별사법경찰 우수 지자체 선정
환경부 전국 16개 시·도 평가
‘풍영정천 오염 수사’ 우수사례
‘풍영정천 오염 수사’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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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전국 환경 특별사법경찰 우수 수사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발대회는 전국 우수 수사사례를 상호 공유해 수사 인력 역량 강화하기 최근 무주에서 열렸다. <사진>
환경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제출된 2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광주시를 포함한 9개 시·도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또 발표방식의 최종 심사에서 광주시의 ‘2017년 풍영정천 수질오염사고 수사사례’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2017년 풍영정천에 화학물질이 다량 유출돼 물고기 수천마리(1180㎏)가 폐사된 사건의 증거 확보, 압수·수색, 구속영장 집행 등 난이도 높은 강제수사를 했다. 또 산단 입주업체와의 간담회 등 검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재발을 방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시민생활 침해사범에 대해서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수사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이번 선발대회는 전국 우수 수사사례를 상호 공유해 수사 인력 역량 강화하기 최근 무주에서 열렸다. <사진>
환경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제출된 2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광주시를 포함한 9개 시·도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2017년 풍영정천에 화학물질이 다량 유출돼 물고기 수천마리(1180㎏)가 폐사된 사건의 증거 확보, 압수·수색, 구속영장 집행 등 난이도 높은 강제수사를 했다. 또 산단 입주업체와의 간담회 등 검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재발을 방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시민생활 침해사범에 대해서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수사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