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내년부터 도선요금 1000원으로 단일화
고흥군은 2019년 1월부터 육지와 도서지역을 오가는 도선요금을 1000원으로 단일화해 시행할 계획이다.
고흥군에 따르면 도선요금 단일화 사업은 민선7기 송귀근 군수 공약사항으로, 향후 사업이 시행되면 매월 4000여명의 이용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입도객 증가 효과로 이어져 도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5일 도선운영위원장 6명과 간담회를 갖고 단일요금제 시행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고흥은 연홍도와 득량도, 시산도 등을 오가는 도선 6척이 운영 중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2019년 1월부터 본격 시행을 계획 중”이라며 “이미 시행 중인 1000원 버스와 더불어 도선요금도 1000원으로 단일화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
고흥군에 따르면 도선요금 단일화 사업은 민선7기 송귀근 군수 공약사항으로, 향후 사업이 시행되면 매월 4000여명의 이용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입도객 증가 효과로 이어져 도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은 연홍도와 득량도, 시산도 등을 오가는 도선 6척이 운영 중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2019년 1월부터 본격 시행을 계획 중”이라며 “이미 시행 중인 1000원 버스와 더불어 도선요금도 1000원으로 단일화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