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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미 방위비분담 타결…13% 인상 유력 |2021. 03.08

장기간 표류를 면치 못하던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결국 타결됐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폭 증액 압박 속에 한미동맹의 장애물로 작용하던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마침내 양측의 합의점에 도달한 것이다. 미 국무·국방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동맹 복원의 중대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는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결과 …

프랑스 다소그룹 창업주 손자 다소 의원 헬기 추락 사망 |2021. 03.08

프랑스의 대표적인 전투기인 ‘라팔’을 제조하는 프랑스 다소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올리비에 다소 공화당(LR·사진) 의원이 7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다소 의원은 이날 오후 6시께 프랑스 북서부 칼바도스주 도빌 인근 투크에서 숨졌다고 라디오앵포 방송, 일간 르파리지앵 등이 보도했다.그는 주말을 맞아 별장이 있는 도빌에 자신이 소유한 헬기를…

미얀마 시위 |2021. 03.03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2일(현지시간) 벌어진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 현장에 경찰이 발사한 최루 가스가 자욱하다. 미얀마 군경은 이날 또다시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해 최소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바이든 “모든 성인 백신 5월까지 확보” |2021. 03.0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모든 미국 성인이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코로나19 백신을 오는 5월 말까지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이제 모든 미국 성인에게 충분한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궤도에 올라섰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한 날짜는 앞서 그가 7월…

아웅산 수치측, 군부에 반격…장관 독자 임명 |2021. 03.03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빼앗긴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측이 특사에 이어 각료를 자체적으로 임명하는 등 군사 정권에 반기를 드는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을 상대로 한 군경의 무차별적인 유혈 진압에 대한 전세계 비난이 커지는 상황에서, 군사정권이 합법성·정당성이 없다는 점을 부각하며 국제사회를 향해 지원을 호소하는 전략이다. 군정이 무효를 선언한 …

미국 한인단체 램지어 교수직 후원 미쓰비시 불매운동 나서 |2021. 03.01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역사 인식에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에서 한인들이 일본 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불매운동(보이콧)에 나섰다. 미 북부 캘리포니아주의 한인단체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르그’(change.org)에 미쓰비시의 제품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전개하자는 청원을…

트럼프, 퇴임후 첫 연설…신당창당 부인·차기 출마 가능성 시사 |2021. 03.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신당 창당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진영의 연례 주요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누가 알겠느냐. 나는 그들을 패배시키고자 세 번째 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차기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명…

미얀마 ‘피의 일요일’…“최소 18명 숨지고 30명 부상” |2021. 03.01

유엔 인권사무소는 지난 28일 반(反) 쿠데타 시위대에 대한 미얀마 군경의 무력 사용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현지 매체와 외신들은 이날 오후 시위대 1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4명, 7명, 11명까지 늘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유엔인권사무소는 “수집된 정보에 따르면 오늘 하루 동…

문 닫은 은행 밖 ATM에서 현금 찾는 미얀마 시민들 |2021. 02.24

23일(현지시간) 셔터가 내려진 미얀마 양곤의 미야와디 은행 밖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시민들이 돈을 찾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쿠데타에 반대하는 공무원 및 교사, 철도 근로자, 병원 의료진, 은행 직원 등 각계각층이 집단으로 출근을 거부하며 대규모 시민불복종 운동(CDM)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中, 신장 위구르 ‘집단학살’ 논란…베이징 동계 올림픽 발목 잡을까 |2021. 02.24

서방 국가들이 중국 신장 지역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제노사이드’(집단학살)로 규정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신장 인권 문제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 보이콧으로까지 확산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의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이 신장 지역 위구르족 등 이슬람교를 믿는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제노사이드를 자행하고 있다며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

에콰도르 폭력조직 교도소 난동 62명 사망 참사 |2021. 02.24

남미 에콰도르의 주요 교도소 세 곳에서 폭력조직들 사이의 세력다툼이 벌어져 62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에콰도르 남부 쿠엥카와 태평양 연안 과야킬, 중부 도시 라타쿵가에 있는 교도소 3곳에서 폭동이 발생해 재소자가 62명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 조사 결과 2개의 라이벌 폭력 …

미얀마 전역 시민들이 강을 이뤘다 |2021. 02.22

쿠데타 발발 이후 4주째로 접어든 22일 미얀마 전역에서 쿠데타를 규탄하는 총파업이 벌어져 수 백만 명이 거리로 나섰다. 군사 정권이 전날 밤 성명에서 ‘인명 피해’까지 거론해 유혈진압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서도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면서 군정을 압박했다. 현지 매체 및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찍부터 최대 도시 양곤 등…

유나이티드 항공 ‘파편 추락’ 보잉 777 운항 중단 |2021. 02.22

유나이티드 항공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덴버에서 비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켜 지상으로 파편이 떨어진 보잉 777의 운항을 즉시 중단키로 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미 제조사 프랫앤드휘트니의 ‘PW4000’ 계열 엔진을 장착한 보잉 777 기종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스티븐 딕슨 F…

정전에 계산대 먹통되자 “그냥 가져가세요” |2021. 02.22

초강력 한파가 몰아친 미국 텍사스의 한 마트가 정전으로 손님들이 결제를 할 수 없게 되자 공짜로 생필품을 내어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꽁꽁 언 시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린더시에 있는 슈퍼마켓 체인 H-E-B 마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그러자 카트에 물건을 잔뜩 싣고서 계산대 뒤에 줄지어 서…

“램지어는 일본의 대변인”…미 시민사회도 분노 |2021. 02.17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하는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향해 위안부 문제에 천착하는 미국의 시민운동가들이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3) 할머니가 원격으로 참석한 16일(현지시간) 하버드대 아시아태평양 법대 학생회(APALSA) 주최 온라인 세미나에서다. ‘위안부 지킴이’로 유명한 마이크 혼다 전 연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