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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민 열망 ‘국립의대 설립’ 총선 전국 이슈로 |2024. 01.26

의료 취약지인 전남에 국립의대를 설립하자는 여론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전국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의대 증원 강행시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전남 지역민들이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총선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 전남도는 어제 국회에서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의대 설립 범…

깜깜이 선거구에 정치 신인 ‘불공정 게임’ |2024. 01.25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아직까지 선거구가 결정되지 않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해 12월 5일 제22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50여 일이 되도록 결정하지 않고 있다. 선거구제 개편의 키를 쥐고 있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 획정보다는 비례대표제에만 신경을 쓰고 …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하필 이때인가 |2024. 01.25

정부가 12년 동안 유지해온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폐지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가뜩이나 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 어찌 살라는 것이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만 의무휴업 규제를 받는 대형마트는 총 10곳이며 준대규모 점포(SSM)는 8곳이다.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유통산업발전법의 의무휴업 규제에 따라 한 달에 2회씩 휴…

지산동주택조합 입주자 두 번의 피해 없어야 |2024. 01.24

본래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주민들로 구성된 조합이 사업 시행의 주체가 돼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아파트를 짓는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지난 2004년~2021년 17년 동안 전국 전체 지역주택조합 가운데 17%만 입주까지 제대로 진행됐을 정도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

원효사지구 이전사업 ‘땅장사’ 논란이라니 |2024. 01.24

무등산 원효사 집단시설지구(무등산장 일대) 이전 사업을 놓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상인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데다 이전 대상지 땅값을 놓고 환경부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상인들이 반발하면서다. 환경부는 무등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한후 생태복원 차원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해온 무등산장 일대 식당 등을 북구 충효…

세수 비상 광주, 안일행정에 혈세 낭비라니 |2024. 01.23

역대급 재정난으로 예산절감에 나선 광주시가 안일한 행정으로 혈세 수천만 원을 낭비하게 됐다. 광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서구 화정근린공원 인근에 소방안전본부·서부소방서를 아우른 합동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 조치로 합동청사 신설부지 8359㎡ 가운데 전남도 소유인 4183㎡를 사들이기 위해 2022년 10월 전남도와 공유재산 매매 계약을 맺었다.…

광주 도심 복합개발 ‘콤팩트시티’ 주목한다 |2024. 01.23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 금호익스프레스 상무 등이 포함된 현장 시찰단이 일본을 다녀왔다. 광주시 시찰단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를 방문해 첨단 복합건물과 도시재생 및 재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방문 목적은 광주시가 역점으로 추진중인 복합쇼핑몰 건설에 앞서 도심 복합개발의 모델을 찾기 위해서다. 전남방직·일신방직 부…

막오른 민주당 경선…‘시스템 공천’ 지켜야 |2024. 01.22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막을 올렸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당장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후보 적합도 조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국내 여론조사기관 6곳을 선정하고 통신사 제공 안심번호로 시민대상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적합도 조사를 실시하는 광주권 지역구의 경우 예비후보들마다 문자…

법 있어도 직장갑질 여전, 구제시스템 마련을 |2024. 01.22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제정된 지 5년이 다 돼 가지만 여전히 직장 갑질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괴롭힘의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상식을 넘어서는 행태도 이어지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엊그제 광주지법은 일명 ‘생일빵’이라며 부하 직원을 의자에 묶어놓고 고무망치와 주먹 등으로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전남 해조류, 미래 에너지 핵심 자원 된다 |2024. 01.19

한국과 미국 정부가 손을 잡고 전남에서 대형 해조류 양식을 통해 탄소 흡수와 바이오매스 등 에너지 자원화에 나선다. ‘한·미 해조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관은 미국 에너지고등연구계획원과 한국 해양수산부 연구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으로, 두 기관은 각각 3000만 달러(한화 약 410억 원)를 투자해 해남·완도·진도 등 전남 외해(먼 바다)에 대형…

예산 끊겨 문 닫는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2024. 01.19

광주·전남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센터)가 정부의 예산 중단으로 모두 문을 닫았다. 정부가 노동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외국인 노동자를 유치한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정작 이들을 지원하는 센터의 지원을 중단한 것이다. 17일 광주시 광산구 흑석동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입구에는 지난 1일부터 문을 닫는다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지난 …

수도권 위주 저출산 정책, 탁상 행정 아닌가 |2024. 01.18

대한민국의 최대 현안은 뭐니뭐니 해도 저출산 대책이다. 70대 인구가 처음으로 20대 인구를 추월했고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50년후에는 대한민국 인구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그런데 정부의 저출산 정책은 수도권 중심의 탁상 행정에 머물러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오는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신생아특례대출’이…

빚에 허덕이는 청년 구제할 근본 대책 찾아야 |2024. 01.18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돼 개인회생 신청이나 파산 신청을 하는 지역 청년들이 늘고 있어 이들을 구제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돈과 빚 때문에 힘든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만든 청년정책기관인 광주청년드림은행에 따르면 청년 부채와 관련된 상담은 지난 2020년 359건이던 것이 2021년 454건, 2022년 424건, 20…

광주 상무지구 ‘제2의 판교밸리’ 되려면 |2024. 01.17

광주 상무지구에 경기도 성남의 판교 제2 테크노밸리를 모델로 하는 도심융합특구 선도 사업이 본격화 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도심융합특구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입법예고했다. 도심융합특구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에는 특구에 대한 각종 지원 및 특례사항 등을 담고 있다. 도심…

장애인 배려 아쉬운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2024. 01.17

그제 광주시 남구 반다비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가 백운동 월산근린공원 부지에 완공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로, 북구에 이어 남구에 두 번째로 건립됐다. 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이며 수영장과 체력 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달곰 이름이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