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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질 빚는 한전공대 개교’ 특별법 절실하다 |2020. 09.01

오는 2022년 3월로 예정된 한전공대 개교에 또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현행법상 정상 개교를 위해서는 1년 전인 내년 2월까지 학교 건물을 확보해야 하는데 지금의 진행 속도로는 그때까지 준공이 어렵기 때문이다. 학교법인 한전공대는 현재 캠퍼스 설계 용역 업체를 선정해 개교에 필수적인 대학본부·강의동·관리시설 등 1단계 3만 1000㎡에 대해 설계를 진행 중…

의료계 파업 혼란 속 이런 의사들도 있다 |2020. 08.31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말 밤샘 회의 끝에 집단휴진 등 단체행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대전협은 애초 비대위 회의에서 전공의 파업 지속 여부를 표결한 결과, 과반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으나 재투표를 거쳐 집단휴진을 강행키로 결정했다고 한다. 첫 투표 결과대로라면 파업을 중단하는 게 맞지만 단체행동에 대한 결정권을 비대위원장에 위임하기로…

코로나 감염 차단 마스크만 제대로 써도… |2020. 08.31

코로나 집단 감염이 지속되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 공간이 아닌 경우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 한다. 특히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음식물을 먹을 때를 제외하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광주시가 그러한 행정명령을 내린 지 열흘이 지났다. …

광화문 집회 참가자 신속한 신상 파악을 |2020. 08.28

광주에서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대규모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까지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신도 등 3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로 등록됐다. 방역 당국은 광주 284번 확진자인 60대 여성 A씨가 최근 이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교인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A씨는 지난 15일 서울…

코로나 대확산 위기 방역 총력전 나서야 |2020. 08.28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다. 재확산은 전국적인 상황이지만 광주·전남 지역은 최근 며칠 사이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발생 초기와 달리 이번 재확산이 심각한 이유는 특정 지역이나 장소가 아닌 생활 시설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주일 동안 순천에선 대형 쇼핑몰과 휘트니스센터를 중심…

코로나 위기에도 총파업 진료 공백 커진다 |2020. 08.27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어제부터 사흘간 집단 휴진에 들어갔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 최악의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어제 새벽까지 막판 협상을 벌여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으나 최종 타결에는 이르지 못했다. 양측이 협의한 내용은 코로나19…

끊이지 않는‘ 기아차 취업사기’ 대책 없나 |2020. 08.27

기아자동차 취업 사기 사건이 또다시 발생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기아차 채용을 미끼로 취업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390명에 이르고 피해액도 적게는 2000만 원에서 많게는 5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기아차 광주공장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A…

나의 무분별한 행동이 남의 일상을 망친다 |2020. 08.26

갈수록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는데도 노래방이나 유흥 주점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이 발칵 뒤집혀도 ‘나 몰라라’ 천하태평인 사람들이다. 더군다나 유흥주점 주인과 손님 모두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발생한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 가까이 된다. 문제는 상무지구 …

물난리 이은 초강력 태풍 철저히 대비해야 |2020. 08.26

강한 바람과 집중 호우를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전남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유례를 찾기 힘든 최악의 물난리로 인한 피해 복구가 채 끝나지 않은 데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위력을 가진 태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를 따라 북상하고 있는 태풍 바비 진로의 오른쪽 위험 반…

코로나 비상 속 의료계 대화 물꼬는 텄지만 |2020. 08.25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발해 순차적 파업에 돌입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는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정부와 진정성 있는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대전협은 그제 면담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해 온 정부와 의료계가 일단 대화의 물꼬를 튼 것이다. 대전협은 의대 정원 확대, 공…

‘한국학 호남진흥원’ 활성화 대책 시급하다 |2020. 08.25

호남학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17년 9월에 설립된 한국학호남진흥원(이하 호남진흥원)이 다음 달이면 재단 설립 3주년을 맞게 된다. 호남진흥원은 그동안 본격적인 호남학 자료 발굴과 조사, 학술 연구와 자료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멸실 위기의 고문서 및 고문헌을 발굴 수집 정리하고 호남 관련 고전 문헌 국역 편찬도 주도해 왔다. 특히 근대 문집…

그린카진흥원 ‘방만 운영’ 보고만 있을 건가 |2020. 08.24

‘광주형 일자리’ 합작 법인인 광주 글로벌모터스의 최대 주주인 광주 그린카진흥원이 인사·회계·계약 업무 등을 부적절하게 처리하는 등 총체적인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는 최근 그린카진흥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모두 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 직원 10명에게 징계 등 신분상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한 2건은 환수, 14건은 개선…

‘통제 불능 위기’ 코로나 방역망이 흔들린다 |2020. 08.24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일파만파로 확산하면서 방역망을 뒤흔들고 있다. 급기야 정부는 어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의 ‘고위험 시설’인 클럽과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대형 학원 등은 앞으로 2주간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실내 50명 이…

폭염에 노출된 노동자들 안전 대책 절실하다 |2020. 08.21

광주·전남 지역의 폭염이 무려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찜통더위 때문에 이 기간 100명을 웃도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까지 33도가 넘는 기온으로 폭염특보가 10일째 이어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양읍 37.7도, 순천 황전 36.3도, 구례 35.3도, 곡성 옥과 34.8도, 광…

코로나 2차 대유행 이번 주말이 고비다 |2020. 08.21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째 세 자릿수에 달한 가운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n차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전남에서도 진도·영광·나주에 이어 어제는 순천·광양·곡성에서 네 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벌써 50번째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