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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서모임 ‘서로배움터’ 정지아 초청 강연회 |2023. 01.15

구례 출신 정지아 작가는 지난 1990년 발표한 장편 소설 ‘빨치산의 딸’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리얼리스트’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다졌지만 그러나 그는 현실을 핍진하게 그려내는 데만 머무르지 않았다. 이후 발표한 소설집 ‘행복’, ‘봄빛’, ‘숲의 대화’ 등은 단아한 문체와 심미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두루 문학성을 갖춘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까치야, 놀자’ 국악상설공연 18일 막 연다 |2023. 01.15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예회관이 주관하는 국악상설공연이 18일을 시작으로 올해 공연의 막을 연다. 국악상설공연은 광주시립창극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역국악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올해의 첫 공연이 열리는 18…

철학·글쓰기·하루키·영화…광주시민인문학 내달 1일부터 정기 강좌 |2023. 01.15

광주시민인문학이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에 걸쳐 99기 정기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전남대 후문 카페 노블(광주 북구 자미로 66번길 7, 2층)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철학, 글쓰기, 하루키, 영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먼저 월요일과 화요일(오후 7시)에는 각각 서명원 교수가 ‘신체화된 마음, 서구 사상에 대한 도전’을, 명헤영 교수…

이근모 신임 광주문인협회장 “회원간 화합·시민과 문학 정서 공유” |2023. 01.15

“광주문인협회(광주문협)를 지금보다 더 나은 단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회원 간 소통에 초점을 두고 협회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신임 광주문협 회장으로 선출된 이근모 시인은 인터뷰에서 “단체를 화합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문학의 정서를 공유하는 생산적인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 기쁨에 앞서 단체 대표로서의 막중…

‘흑산의 섬을 따라 영산강을 만나다’전 |2023. 01.12

예로부터 영산강과 흑산도의 관계는 긴밀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영산(榮山)이란 명칭은 흑산도에 설치되었던 ‘영산현’이란 이름에서 출발한다. 고려 때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 사람들이 왜구를 피해 나주 근처의 포구에 정착했는데 이들이 개척한 포구를 영산포(榮山浦)라 한 데서 영산강의 이름이 유래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영산강 물길을 따라 너른 들녘과 …

ACC 인형음악극 ‘깔깔나무’ 서울 무대 |2023. 01.12

파니는 새 아파트로 이사한 날 인형 곰곰이를 잃어버린다. 친구들과 곰곰이를 찾아나서며 파니는 생명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인형음악극 ‘깔깔나무’는 섬세한 목각인형을 전문 연극 배우가 연기하는 어린이 인형 음악극이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ACC 인형음악극 ‘깔깔나무’가 14~15일 서울 공연에 나선다. ACC 재단은 …

일본 시 전문지 ‘시인회의’ 한국편에 |2023. 01.12

일본의 시인회의가 발행하는 시 전문지 ‘시인회의’가 2023년 2월호(725호·사진)의 특집 ‘해외 시’ 한국 편에 이상화 시인 등과 함께 문병란, 김준태 시인을 다뤄 눈길을 끈다. 1963년 창립 후 61주년을 맞은 ‘시인회의’는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시인들의 모임으로 월간지 ‘시인회의’를 발행하며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년 2월호에서 ‘조선반도의 …

도시가 품은 역사·문화, 책으로 만난다 |2023. 01.12

서울, 도쿄, 뭄바이… 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시들이다. 도시는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과 역사가 집약된 곳이다. 특히 도시에는 당대를 대표하는 많은 건축들이 자리하며 이 같은 건축은 많은 이들에게 인문적 상상력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한다. 도시가 품은 역사와 문화로 아시아인의 삶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책으로 볼 수 있는 전시…

특별한 영화들 유혹…설날엔 광주극장으로 |2023. 01.12

다가오는 설날, 가족들과 광주극장에서 영화 한편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 광주극장이 설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영화와 감독과의 만남 등을 준비했다. 먼저 15일에는 알약 하나로 세상과 남자친구의 관심을 독차지하려 한 어설픈 관종 ‘시그네’의 언로맨틱 코매디 ‘해시태그 시그네’가 상영된다. 카페 바리스타로 살아가던 시그네의 남자친구 토마스는 행위 예술가로 매거…

창단 16년 직장인극단 DL “일탈 꿈꾸는 직장인 함께해요” |2023. 01.11

집과 직장을 오가는 쳇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드라마틱한 변화를 꿈꾼다. 사무실 책상에 앉은 내가 아닌 무대 위에 선 배우의 모습을 가만 떠올려 본다. 직장인극단 DL에서는 이따금 상상이 현실이 된다. 2007년 창단한 이들은 2008년 1월 첫 공연을 선보였다. 극단의 이름인 DL은 Dramatic Life의 줄임말이다. 극단은 ‘굿탁터’…

광주 곳곳, 비엔날레 미술 현장이 되다 |2023. 01.11

‘올해 비엔날레는 광주 전역이 전시관.’ 세계적인 미술축제 베니스비엔날레 전시는 크게 두 곳에서 진행된다. 아르세날레 전시장에서는 비엔날레 총감독이 기획한 ‘본전시’가 열리고 자르다니 공원에서는 58개국이 꾸미는 ‘국가관’을 만날 수 있다. 각 나라가 전시 역량을 발휘하는 국가관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로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비엔날레가…

‘신안, 바다와 삶’ 김수진·정소영 레지던시 결과전 |2023. 01.11

지난해 5월 문을 연 신안 장산화이트뮤지엄은 1962년 개교, 2008년 문을 닫은 장산 동분교장을 리모델링해 오픈했다. 신안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국제창작 레지던시를 장산화이트뮤지엄과 장산고택에서 진행했다. 신안군 국제창작 레지던시 결과전 ‘신안, 바다와 삶’이 오는 31일까지 장산화이트뮤지엄에서 열린다.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ACC위클리 “공연·전시·교육 소식 문자로 받아요” |2023. 01.11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각종 공연과 전시, 교육 관련 소식을 매주 금요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는 ‘ACC위클리’가 손에 잡히는 홍보의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ACC 위클리는 ACC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가 되지 않는다는 여론에 따라 지원포럼이 지난 2019년 3월부터 발송을 시작했다. 처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에 정병국 전 장관 |2023. 01.11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10일 임시회의에서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제8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위원장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3년. 신임 정병국 위원장은 5선(16대~20대) 국회의원으로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청년 정치인의 육성과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정치학교…

문화 향유의 기회·콘텐츠 교류 확대 |2023. 01.10

‘전쟁 후에’ 북유럽 유통, 어린이 체험관 개편, ‘메타버스 어린이체험관’의 서비스 런칭… 오는 17일 설립 1주년을 맞는 ACC재단은 올해 문화콘텐츠의 보급을 매개로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아울러 다양한 기관과 콘텐츠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1년 동안 기관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조직 안정화를 추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