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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재종 시인 초청 ‘비타포엠 낭송회’…23일시청자미디어센터 |2022. 11.21

제57회 비타포엠(회장 정양주) 시 산문 낭송회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초청 시인은 담양 출신 고재종 시인. 고재종 시인은 이번 낭송회에서 ‘글과 예술과 인생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미승 시인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낭송회에서 고 시인은 일상에서 경이로움을 발견하고 타자의 슬픔을 연민하는 것에 대한…

광주일보·계간 ‘시산맥’ 주최 ‘동주문학상’ 26일 서울서 시상식 |2022. 11.21

광주일보와 계간 ‘시산맥’이 주최하는 제7회 동주문학상 시상식이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강호화랑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주문학상을 수상한 안은숙 시인에게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안 시인의 수상작 ‘정오에게 레이스 달아주기’ 등 5편 대해 “누군가를 향한 열망과 그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소멸…

‘산울림’ 김창완과 한희원 함께 ‘노래·시·웃음·눈물같은’ 전시회 |2022. 11.20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빗속에서 포옹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작품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앞에 서니 저절로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된다. 어렴풋이 생각나는 가사도 읊조려본다. 천진한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또 다른 그림에서는 노래 ‘산…

하의3도 농민들 투쟁…전정호 초대전 ‘바다를 건넌 사람들’ |2022. 11.20

‘목판화로 만나는 하의 3도 농민 항쟁.’ 조선후기부터 해방 정국까지 하의 3도 농민들의 350년에 걸친 농지 탈환 역사를 담은 판화전이 열린다. 하의3도는 신안군 하의면 하의도와 신의면 상태도·하태도 3개 섬을 이르는 말이다. 전정호 작가 초대전 ‘바다를 건넌 사람들’전이 오는 12월 8일까지 신안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연작판화 85점으로 구성…

실화 소설 ‘누나의 오월’ 영화로 풀어낸다 |2022. 11.20

80년 5월 광주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누나의 오월’이 영화로 제작된다. 윤정모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의 원작 ‘누나의 오월’은 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중이던 광주 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홍보부장을 맡았고 항쟁 이후 ‘금희의 오월’ 연극으로 오월 광주를 알린 박효선씨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소설 속 주인공이자 일인칭 화자 ‘기…

전남도립국악단 ‘흐르다 깊어지다 넓어지다’ |2022. 11.20

전남도립국악단은 26일과 12월 3일 오후 4시 무안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정기공연 ‘흐르다 깊어지다 넓어지다’를 연다. 이번 공연은 전남도립국악단 4개 부서가 독립적인 기획과 연출을 통해 각 부서의 예술적 경쟁력을 선보인다. 먼저 첫날인 26일에는 ‘타악과 타악의 연대 울림’이란 부제로 사물부의 무대가 펼쳐진다. 사물부 오주석, 창동준 수·차석과 연…

5·18기념재단 ‘SOS 풍경 Ⅴ 사진전’ |2022. 11.17

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과 목요사진은 오는12월 11일까지 ‘SOS 풍경 Ⅴ 사진전’을 5·18기념문화센터전시실에서 개최한다. ‘SOS 풍경 Ⅴ’ 사진전에서는 목요사진 소속 5인의 작가(견석기, 김형주, 엄수경, 임성국, 주윤민)가 5·18사적지를 각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사진 50여점을 전시한다. 목요사진은 지난 2015년부터 505보안부대…

“자연과 어우러진 양림동에서 기후위기 말하고 싶었다” |2022. 11.17

근대문화유산의 보고 양림동에 자리한 호랑가시나무 창작소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첫 해에는 독일 베를린의 피터 에발트, 이탈리아의 리카르도가 다녀가는 등 개별 작가들의 방문이 이어졌고 이후 각국의 레지던시와 협업도 이뤄지면서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찾아왔다. 2019년부터는 우리 지역 작가들의 해외 파견도 시작됐…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블록 토끼 간’ 가져갈까 |2022. 11.17

조선시대 구전설화이자 판소리계 소설인 ‘별주부전’을 각색해 스토리와 체험, 놀이를 접목한 블록아트 체험 특별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일명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 이번 체험 특별전은 ACC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별주부전’ 스토리를 토대로 구성됐다. 죽을병에 걸린 용왕이 토끼의…

백성을 지킨 성곽…전남대 박물관 기획전 |2022. 11.17

성곽은 외부로는 나라의 안위를 담보하고 내부로는 기틀을 다지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체다. 우리민족을 견고히 지켜온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이기도 하다. 삼국시대 순천 검단산성을 비롯해 여수 고락산성, 통일신라시대 광주 무진고성 등 광주·전남 성곽의 역사를 시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남대 박물관은 올해 12월 3일까지 박물관 2층 기…

목관악기, 그 마력의 소리…뷔에르 앙상블 공연 |2022. 11.17

화려한 목관 악기의 소리에 빠져볼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시즌의 실내악 시리즈 다섯번째 무대 ‘뷔에르 앙상블’이 2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실내악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공연에는 2013년 결성된 목관 5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이 무대에 선다. 라틴어로 ‘진실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전통-현대예술 교류의 장 ‘1020문화주간’ |2022. 11.17

광주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1020 문화주간’ 프로그램 1차가 마무리됐다. ‘1020 문화주간’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예술(타악)과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지역 전문 예술단체 ‘얼쑤’ 그리고 ‘빛고을댄서스’와 함께하는 일일예술클래스다. 약 2주 동안 총 3회 차(5일)로 진행된다. 지난 10일 진행된 전통문화예술클래스에는 베트남…

고통받는 생명을 위한 ‘음악의 위로’ |2022. 11.17

코로나19, 이태원 참사 등 연이은 사회적 아픔을 노래로 위로하는 무대가 마련됐다.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은 21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임동 주교좌 성당에서 ‘레퀴엠’을 연다. ‘두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생명을 위한 위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인 ‘레퀴엠’을 노래한다.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교회음악원 합창반과 함…

광주 예술인 복지 위한 지원계획 토론회 열린다 |2022. 11.17

지역에 맞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예술인 복지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광주 예술인복지 지원계획 열린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문화재단과 신수정(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의원실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오는 22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이며, 광주시의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경운 책임연구원(…

조르주 루오 지상展 - ‘기독교적인 풍경’ |2022. 11.17

루오는 1930년대 이후 깊은 신앙심에 기반한 종교적인 풍경화를 그렸다. ‘기독교적인 풍경’은 루오가 말년에 그린 풍경화로 신약성서에 나오는 티베리야스 호수에서 그리스도와 제자들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화면의 구도는 아랫부분에서 윗부분으로 장대하게 울려 퍼졌고, 수 개의 원과 반원의 포름이 화면 중심부에 위치해 특유의 안정감을 나타내고 있다. 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