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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무등과 한라’ 그림으로 맺어지다 |2022. 11.30

무등산과 한라산의 기운을 받은 양 지역 화가들이 뭉쳤다. 지난 1994년 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창립한 광주한국화실사회는 이듬해 예술의 거리 야외 전시장에서 창립전을 연 이래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제주문인화연구회와 인연을 맺고 ‘수묵의 상’을 주제로 제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교류전을 열기도 했다. 코로나로 잠시 멈췄던, 그림…

전남대 올해의 한 책 ‘불편한 편의점’ 선정 |2022. 11.30

전남대가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동네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이웃들의 시난고난한 삶을 공감어린 서사로 풀어내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소설은 특정 연령대만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전 연령층의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전남대 도서관이 오는 4일까지 ‘불편한 편의점’에 대한 독서후기를 공모한다…

겨울에 감상하는 겨울영화 10편 |2022. 11.30

‘철도원’, ‘설국열차’, ‘러브레터’ ‘크리스마스 악몽’ 등. 열거한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겨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눈 내리는 겨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멜로영화는 서정적 감성을, 재난영화는 긴장과 스릴를 선사한다. 어느새 성큼 우리들 곁으로 다가온 겨울, 다양한 장르의 겨울 영화 8편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아…

월아미술상 수상작가 ‘박유원·채수진展’ 12월2일까지 조선대미술관 |2022. 11.29

월아미술상 수상작가 전시회가 오는 12월2일까지 조선대학교미술관에서 열린다. 월아미술상은 조선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던 월아 양계남 명예교수가 대학 한국화 전공 재학생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위해 매 해마다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는 상이다. 지난 2004년 제정 후 올해 19회를 맞았다. 올해는 채수진·박유원 두 명의 작가가 선정돼 전시회를 갖는다. 채수진…

조영남, 서경석, 이다도시와 루오의 만남 |2022. 11.29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에서 열리는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전(2023년 1월29일까지)은 종교화의 대가이자 “깊이 패인 주름 속에 고통을 겪는 자들의 말없는 친구”이고자 했던, 20세기 예술 거장 조르주 루오(프랑스·1871~1958)의 예술과 삶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파리 국립퐁피두센터, 조르주 루오재단 소장…

5·18청소년오케스트라, 80년 5월과 민중가요를 노래하다 |2022. 11.29

광주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80년 오월 광주와 다양한 나라의 민중가요를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제2회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5일 오후 7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 창단연주회로 첫 선을 보인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다채로운 악기를 연주하는 청…

앤디킴 트리오·김국주 밴드와 만나는 ‘이것이 재즈다!’ |2022. 11.29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재즈 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는 기획공연이 마련됐다. 북구문화센터는 특별기획공연 ‘이것이 재즈다!’를 12월 8일과 9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무대에 오를 이들은 ‘앤디킴 트리오’와 ‘김국주 밴드’로 재즈를 기반으로 하지만 다른 느낌의 두 밴드를 통해 재즈 음악의 다양성과 깊이를 느껴 볼 수…

“영어 노래·안무 완성 하루해가 짧아요” |2022. 11.29

코가 길어진 인형 피노키오가 아버지 제페토를 만나 인간이 되는 이야기…. 어렸을 적 동화책에서 읽어본 익숙한 피노키오 이야기가 영어오페라로 펼쳐진다. 재잘대던 어린 시절의 내가 읽었던 동화는 그 시절 아이의 목소리가 돼 노래로 울려퍼졌다.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찾은 광주시립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 영어오페라 ‘피노키오’ 연습이 한창이…

순천서 ‘김승옥문학상’ 시상식 |2022. 11.29

김승옥문학연구회와 문학동네, 순천시가 주최하는 2022 김승옥문학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2층)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편혜영 소설가에게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포도밭 묘지’. 심사위원들은 대상 작품에 대해 “정확한 디테일, 적절한 상징, 공감어린 시선, 깊은 …

추위 녹이는 연주…피아노모 41번째 연주회 |2022. 11.29

피아노모의 41번째 연주회가 12월 3일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오후 3시 열린다. 무대에는 한국피아노학회 전국 부회장이자 피아노모 회장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주영을 비롯해 독일 하노버 음대를 졸업하고 한국피아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임 임호열, 이화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박사 졸업한 박안나 등 총 25명의 피아노모 단원들이 함께하며 …

정인순 한복장·김생수 소목장·선영숙 명창 대동전통문화대상 수상 |2022. 11.28

제4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사)대동문화재단·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문화유산부문 대상에 정인순 한복장, 미술부문 대상에 김생수 소목장, 공연부문 대상에 선영숙 명창 등을 선정·발표했다. 부문별 상금 500만원. 정인순 한복장은 1970년대 한복을 시작해 대한민국명장 638호로 지정됐으며 제47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입…

언제나 즐기는 메타버스 어린이체험관…ACC 어린이문화원 |2022. 11.28

ACC 어린이문화원의 메타버스 체험관을 시공간 제약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됐다. 메타버스 어린이 체험관을 미리 경험해보는 실증행사가 지난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체험단이 참여해 시범 개발 중인 메타버스 어린이 체험관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 위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어린이체험관과 달리 사이버 공간에서 체험이 가능하기에…

시립극단 창작 희곡, 정범종 작가 ‘섬 옆의 섬’ |2022. 11.28

광주시립극단 제2회 창작 희곡 공모에 정범종 작가의 ‘섬 옆의 섬’이 선정됐다. 지역 소재 이야기를 발굴해 시립극단 레퍼토리 공연으로 제작하기 위해 마련된 창작 희곡 공모는 지난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접수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총 15작품이 응모했고 약 한달간의 심사를 거쳤다. ‘섬 옆의 섬’은 목포 출신 극작가 김우진과 ‘사의 찬미’ 성악가…

조르주 루오 지상展 - ‘공연행렬’ |2022. 11.28

루오는 어렸을 때 변두리에 서커스 구경을 즐겨 다녔고, 어느 것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워 보였던 광대의 삶을 부러워했었다. 루오는 1902년경부터 ‘광대’를 그리기 시작했고,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애정했던 주제였다. 19세기 후반 20세기 초에 로트렉, 드가, 쇠라 등 미술가들은 광대와 서커스를 주제로 즐겨 그렸다. 그들은 서커스 단원이나 광대…

광주독립영화관, 감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다채’ |2022. 11.27

광주독립영화관이 11월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화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먼저 29일에는 지난 10일 개봉한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가 오후 7시 상영된다. 이후 영화의 김세인 감독과 양말복 배우가 관객들과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