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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초여름, 무등산 자락으로 밤 마실 가요” |2022. 05.29

풍류달빛공연, 환경영화, 무등산 사진전, 단오놀이 등….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오후 해질 무렵이면 선선한 바람이 어느 정도 열기를 식혀준다. 이 시간 무렵이면 무등산 자락으로 밤 마실을 나가기도 좋을 만큼 선선하다. 초여름 밤 시민과 함께 하는 무등울림 축제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광주 출신 심진숙 시인 ‘지네발난처럼’ 펴내 |2022. 05.29

“시가 되지 못한 문장의 이야기 근처를 자꾸 배회했다. 곡조가 되지 못한 문장의 이야기 근처를 자꾸 배회했다. 곡조가 되지 못한 시의 노래가 함께 떠돌아다녔다. 떠도는 문장의 파편들을 엮고 보니 사금파리가 가득하다. 기꺼이 상처받기로 한다.” ‘시인의 말’에서 시인은 문화와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채집’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아니면 태…

하의삼도 7·7항쟁 ‘바다를 건넌 사람들’ |2022. 05.26

‘하의도 민중들의 숭고한 투쟁을 만나다.’ 198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평화·인권·상생을 주제로 판화 작업을 해오고 있는 전정호 작가가 이번에는 하의도 농민들의 항쟁사를 기록한 판화로 관람객들을 만난다.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바다를 건넌 사람들’ 전을 27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농민운동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

한희원 작가, 시와 연극이 맺어준 인연 |2022. 05.26

서양화가 한희원 작가는 그림 뿐 아니라 시, 연극에도 애정이 많다. 학창 시절부터 시인이 되기를 꿈꿨던 그는 지난 2020년 시집 ‘이방인의 소묘’를 펴내기도 했다. 연극 역시 그가 사랑하는 분야로 전남연극제에서 무대미술상을 받았던 경험도 있다. 한희원 작가가 오래된 인연이 만들어준 의미 있는 공간 두 곳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그림과 시를 함께 만나는…

국립남도국악원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2022. 05.26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진악당 무대에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을 주제로 국악연주단이 기품있는 기악 합주 공연과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등을 들려준다. ‘중광지곡 중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를 시작으로 전통 무용 ‘교방굿거리’ 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성금련류 가야금산…

중국집 설화부터 냉장고 인류까지…ACC재단 오픈특강 |2022. 05.26

스타 셰프와 만화가가 들려주는 음식 이야기의 ‘맛’은 어떨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우리 안의 화인(華人) 음식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픈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31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ACC 라이브러리파크. 이번 특강은 광주대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함께 진행하는 ‘2022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의 하나로 …

‘전남여고문학’ 제8호 |2022. 05.26

전남여고문인회(회장 서용좌 소설가)가 발행하는 문집 ‘전남여고문학’ 제8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34명의 문인회 정회원의 작품과 백일상에 선정된 재학생들의 작품이 실렸다. 원로 여류 수필가인 최정자의 ‘떠남과 보냄’, 최은정의 ‘숲속의 귀’ 등을 비롯해 준회원 작품으로 문창과에 진학한 이고은의 짧은 소설 ‘매미’ 등 8명의 작품도 수…

병원에 활짝 핀 ‘힐링꽃’ 최영훈 화백 초대전 |2022. 05.25

1887년 10월 한국 최초의 근대식 여성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이 설립된다. ‘널리 여성을 구하는 곳’을 뜻하는 이름은 고종 황제가 내렸다. 보구녀관은 볼드윈진료소, 동대문 부인병원을 거쳐 지금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으로 역사가 이어진다. 지난 2019년 이대서울병원을 신축하며 ‘보구녀관’을 복원하고 자신들의 뿌리인 동대문 부인병원에 대해 연구하던…

광주신세계갤러리, 6월20일까지 ‘환경의 날’ 기획전 |2022. 05.25

기후변화, 환경문제 등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진 요즘이다. 철저히 인간의 기준으로 만들어진 생태계에 함께 살고 있는 다른 생명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그들의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이야기들을 우리는 기억하고, 합당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줘야하지 않을까.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자리한 광주신세계갤러리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환경문제…

‘동네방네 미술관:관방천 따라디리 징검다리’ |2022. 05.25

담양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이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동네방네 미술관:관방천 따라디리 징검다리’ 행사를 개최한다. 미술관은 담양 향교리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오는 8월까지 모두 5차례 지역민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한다. 28일 행사는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다. 향교리 아티스트 팝업전시’는 오후…

‘가수 하림의 낮고 따뜻한 음표’…28일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2022. 05.26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앙코르 해동’을 선보이고 있다. ‘앙코르 해동’에서는 팝, 클래식, 재즈, 뮤지컬, 연극, 국악 등 지역의 특색을 접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난 4월 가수 윤선애 공연에 이어 오는 28일 오후 5시 가수 하림을 초청, ‘하림의 낮고 따뜻한 음표’를 주제로 열리는…

80년 5월 다룬 ‘시간을 칠하는 사람’ 야외공연 재탄생 |2022. 05.25

80년 5월을 다룬 대표작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야외공연으로 재탄생해 세종시를 비롯해 4개 지역으로 유통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에 따르면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야외공연으로 새롭게 재작돼 4개 지역에 유통된…

전남문화재단, 진흥기금 200억 확보 |2022. 05.25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이하 재단) 문화예술 진흥기금 200억 원을 확보, 전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기존 정기공모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재단 출범 이후 추진되는 첫 기금사업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과 시·군별 특화 콘텐츠를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5일 전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개관 1주년 기념, 고려인 문화예술 상징 ‘고려극장’ 다채롭게 조명 |2022. 05.25

광주 월곡 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은 고려인의 강제이주와 항일운동 역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곳은 지난해 5월 20일 세계인의 날에 맞춰 문을 열었으며, 고려인들이 구소련 지역에서 남긴 다양한 자료와 컬렉션이 있다. 고려인문화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고려극장 창립 90주년 기획전’이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2…

‘광주미술상’ 창작지원 대상작가 공모 |2022. 05.25

(사)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이사장 오건탁)가 2022년도 창작지원 대상작가를 공모한다. 지난 1995년 시작돼 올해로 28회째인 ‘광주미술상’은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광주·전남 원로·중견 미술인들이 수여하는 상이다. 공모 대상은 광주·전남지역에 연고를 둔 만 2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미술인들이다. 지역연고 기준은 광주·전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