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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 69회 호남예술제 입상자-성악, 현악 |2024. 05.12

[성악] 임해철 (호남신학대 명예교수) 박미애 (전, 광주대 교수) 김미옥 (전, 광주대 교수) 김철웅 (목포대 교수) 김영지 (초당대 교수) ◇ 초등부 3,4학년 ▲ 최고상 39 김우진(광주송원초3) ▲ 금상 16 장하랑(월광기독학교4) 17 조은채(살레시오초4) 33 이로운(살레시오초4) 40 한재연(살레시오초3) 64 최서…

AI시대 예술은 무엇으로 사는가? |2024. 05.12

21세기 제4차 산업혁명시대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는 ‘AI’다. 많은 학자들은 우리 삶을 뒤바꿀 가장 큰 요인으로 AI를 꼽는다. 그만큼 AI는 전방위적으로 거의 모든 분야를 변화시키고 있다. 예술 분야에서도 AI 등장은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AI가 그린을 그리고, 작품을 쓰고, 곡을 작곡하고 있는 것은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과연 AI…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 실내악 선율에 깃들다 |2024. 05.12

스타일리쉬한 피아니스트 김희재와 광주시향의 환상의 호흡.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티움 콘서트Ⅱ ‘Early Romantic’을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연다. 광주시향 부지휘자 김영언의 지휘·해설과 함께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로 꼽히는 베버, 멘델스존, 베를리오즈 등의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

'실종'된 사회초년생의 꿈, 극으로 찾아 나서다 |2024. 05.12

‘무조건 열심히 해요, 열심히!’ 대학을 늦게 졸업한 ‘학생’은 어느 국가기관의 사무실에 업무 도우미로 채용돼 출근한다. 학생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뒤 작가의 꿈을 키워 왔지만, 안정된 삶을 추구하라는 주변인들은 그의 꿈을 이해하지 못하고 ‘현실에 적응하라’는 조언을 한다. 학생은 쏟아지는 업무를 처리하며 조금씩 주위의 인정을 받고 자리를 잡아 나가…

50여년 식당 운영하며 썼던 접시, 그리고 엄마와의 추억 |2024. 05.11

생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한 엄마에 대한 딸의 ‘바람’을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이 7월 25일까지 재단 3층에서 제7회 허스토리 기획전 ‘엄마의 꿈-딸의 바람’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류미숙 작가가 50여 년간 식당을 운영하며 썼던 그릇들을 캔버스 삼아 ‘엄마의 음식들’을 그려 냈다. 전시장을 둘러보면 화폭에는 유독 인간의 …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이미지 |2024. 05.11

삶은 예측 불가능하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삶은 신비로 가득한 여정이다. 예상치 못한 일들과의 조우는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고통과 번민, 분노와 슬픔 등 한계를 느끼게 한다. 이와 달리 즐거움과 기쁨, 환희의 순간도 있다. 마치 동전의 양면 같은 인간의 감정은 밀물과 썰물처럼 수시로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의 모습 같기도 하다…

무용계 찬사 이어졌던 브랜드 공연 ‘DIVINE’ 재연한다 |2024. 05.11

지난해 초연 후 무용계와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브랜드 공연 ‘DIVINE’이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광주시립발레단(예술감독 박경숙)은 5·18 영령들의 분노, 고통, 희생, 치유의 메시지를 원초적 몸짓으로 해석한 컨템포러리 발레 ‘DIVINE’을 재연한다. 오는 24일(오후 7시 30분), 25일(오후 3시, 7시) 총 3회에 걸쳐 광주예술의전당 대극…

5·18 기리는 지역 합창단 아홉 팀의 목소리 ‘광주합창제’ |2024. 05.10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공연이 열린다. 광주시립합창단은 기획연주회Ⅳ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음악회-광주합창제’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전당) 소극장에서 펼친다. 총 아홉 개 지역합창단이 총출동해 펼치는 개별 무대와 연합 합창, 관객과 함께 부르는 5·18 추…

“문화예술로 생기 넘치는 도시의 기본 요소는 ‘문화시민’이죠” |2024. 05.10

“문화도시 주인공은 시민과 예술인입니다. 문화를 즐기고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까지 참여하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지요. 문화예술로 생기 넘치는 도시의 기본 요소는 문화시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노희용 신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문화가 미래 발전의 동력이 된 시대에 선언과 구호에 그치지 않고 광주를 명…

제3회 광주 버스킹월드컵 ‘국제 경연’으로 즐긴다 |2024. 05.10

에스토니아, 영국, 짐바브웨 등 국내·외 총 58개국에서 지원, 781팀 총 2143명이 참가신청, 예년 대비 예선 경쟁률 2배 상승.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경연 참가팀 모집 결과를 지난 8일 밝혔다. 국내외 총 58개국에서 781팀(총 2143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아티스트들의 관심이 이어져 본선 공연의 …

전통과 현대 크로스오버 ‘Ye, 樂이요!’ |2024. 05.09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며 만드는 ‘크로스오버’의 신명.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오는 11일 오후 3시 다섯 번째 토요상설공연 ‘Ye, 樂이요!’를 선보인다. 전통예술의 갈래를 재해석하거나 국악 선율을 실내악으로 연주하는 등 전통과 현대를 어우르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존 ‘천년만세’의 선율을 살리며 새로움을 더한 ‘신 천년만세’, 자진모리장단…

문화소외계층에 펼치는 ‘문화 보따리’ |2024. 05.09

동구 관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기회를 위해 활짝 펼쳐지는 ‘문화 보따리’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일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문화 보따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재단이 관내 문화소외계층(가정과 시설 등)에게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에서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화…

제 69회 호남예술제 입상자-관악 |2024. 05.08

유영대 (충남대 교수) 김동수 (성신여대 교수) 이철웅 (연세대 교수) 이현주 (군산대 교수) 주민혁 (광주시립교향악단 수석) ◇ 트럼펫 초등부 5,6학년 ▲ 최고상 1 조유빈(광주교대광주부설초6) ◇ 클라리넷 초등부 5,6학년 ▲ 금상 2 문예준(전주한들초6) ◇ 플루트 초등부 3,4학년 ▲ 은상 1 이준서(광주교대광주부설초4)…

자연심상과 도시일상의 ‘뭉치산수’ |2024. 05.08

그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동화 속 어떤 나라를 떠올리게 된다. 맑고 투명하다. 작가가 상정하고 추구하는 세상이 대략 가늠이 된다. ‘뭉치산수’라는 제목은 또 어떤가. 지극히 역설적이면서도 희극적이다. 하고 많은 멋진 제목들이 많은 데 작가는 왜 뭉치산수라고 명명했을까. 조근호 작가의 ‘자연심상과 도시일상의 뭉치산수’를 주제로 한 기획 초대전이 열린다. …

빨간 풍선을 타고 떠나는 동화 같은 이야기 |2024. 05.08

어린아이와 풍선의 이색적인 우정 이야기. 여섯 살인 파스칼과 빨간 풍선은 사이가 돈독한 사이다. 그러나 동네 아이들은 이 둘 사이를 질시한다. 어느 날 아이들은 풍선을 빼앗아 터트리고 마는데…. 누구나 풍선에 대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한번쯤 풍선을 타고 어딘가로 날아가고픈 꿈을 꿨던 적도 있을 것이다. 유년 시절에 가졌을 법한 동화 속 상상…